효린 성형 포기 고백이 화제다.

씨스타의 멤버 효린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과거 성형 상담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효린은 "데뷔전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성형외과를 3군데나 다녔지만 결국 성형수술을 못했다"라며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효린은 "병원에서 1군데를 성형하면 10군데를 고쳐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포기했다"라며 "소속사에서 성형수술을 반대한다. 하지만 성형을 하게되면 다 하고싶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효린 성형 포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너무 예뻐요! 성형하지마요!", "춤 잘추고, 얼굴예쁘고, 몸매 착한데 더 이상 바라는건 욕심", "효린 성형 포기하길 잘했어요~", "성형하면 매력이 반감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디바 3대 특집'으로 효린을 포함해 가수 김완선과 바다가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