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시구연습 사진이 화제다.

공현주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토요일 녹색생활 홍보대사 물범이와 함께 6월 '환경의 달'을 알리기 위해 시구 합니다. 혹시 실수할까봐 연습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모자, 티셔츠, 스키니진, 야구글로브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올 블랙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감출 수 없는 S라인과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현주 시구연습 이유는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LG-한화전에 시구자로 참가하기 때문. 그가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공현주는 "야구팬이자 환경부 홍보대사로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전과 자연사랑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고자 시구행사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종영된 SBS TV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