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가 뉴요커 포스를 물씬 풍기며 등장했다.

극중 지독한 워커홀릭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는 지난 5월 삼청동 한 노천카페에서 극중 지안의 고등학교 동창 봉준희(김혜은 분)와 만나 한가로운 티타임을 가진 장면을 촬영했다.

까만 선글래스에 흰색 그물니트, 코발트 블루 바지를 입고 등장한 김선아는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뉴욕의 업타운으로 순간 이동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 커리어우먼은 저런 모습이군요! 황지안 캐릭터 완전 기대", "드디어 내일 첫방! 본방사수 고고"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선아는 "내추럴 본 슈어홀릭 황지안은 30대에 대기업 구두브랜드 이사 자리까지 올라간 능력있는 여자로 성공가도를 달려왔지만 태강을 만나면서 커리어에 중대한 걸림돌이 생기게 된다. 한국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살아남기 위해 일과 삶 한 가운데서 고민하는 2030 직장 여성들의 모습을 지안을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 하룻밤의 인연으로 그칠 줄로만 알았떤 남녀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게 될 좌충우돌 연애담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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