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김형준이 김윤서에 기습키스하는 장면이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월화극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에서 '톰과 제리' 커플인 김형준-김윤서의 가슴 뛰는 키스장면이 예고됐다. 그동안 아웅다웅 하기만 하던 두 사람의 급 진전 될 모습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는 것.

특히, 예고된 키스장면에서 민채(김형준 분)이 연아(김윤서 분)을 터프하게 끌어당겨 기습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이라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본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태연한 척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서로 어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등 어색해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에 김윤서는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첫 키스 장면이라 촬영 전부터 긴장을 많이 했었다"라며 "하지만 형준씨가 워낙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김윤서의 기습키스 장면이 담긴 SBS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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