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결혼 소식에 모처럼 연예가에 핑크빛이 감돌았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3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정민 결혼식에는 KBS 아나운서들과 현영, 차태현, 채연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존박이 불렀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한분 한분 인사드리고 청접장 드리고 전화라도 드려야 하는데 못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에요. 혹시 연락을 못했거나 준비가 미흡하더라도 너무 노여워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