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결별 이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특집으로 김유미, 최송현, 사유리, 지나, 이석훈, 손호영, 황광희, 이혁의 청춘 남녀스타 8인을 초대해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지나 결별 이유. 지나는 "5년 이상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라고 운은 뗀 뒤 "헤어진 이유가 청바지에 타이트한 옷만 입어도 너무 야하다며 입지 말라고 했다. 한창 꾸밀 나이고 한 번쯤은 섹시한 옷도 입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생각은 달랐다"라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나는 자신이 싱글인 이유에 대해 "남자들이 나를 피곤해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이 궁금증이 너무 많아 그렇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한편, 지나는 11일 신곡 '투핫'을 발표한 뒤 곧바로 음원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