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쌍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리쌍 멤버 길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쌍 8집 제목 맞추기 마지막 힌트, 15.강개리 16.기리 17.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리쌍 홍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고양이 귀모양의 리본을 머리에 하고 깜찍한 표정으로 자음 'ㅁ'이 써진 칠판을 들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 14일 아이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아이유 고양이 변신과 같은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 이벤트는 힌트로 공개된 17개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여섯 글자를 만들어 리쌍의 8집 앨범 선공개곡 제목을 알아 맞추는 초성 게임으로 정답은 17일 정오에 공개됐다.

이번 릴레이쇼에는 조인성, 황정민, 카라, MBC <무한도전> 팀, 고현정 등이 참석해 리쌍의 우월한 인맥라인을 짐작케 했다.

아이유 리쌍 홍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리쌍 홍보, 리쌍 계탔네", "조인성, 고현정에 이어 아이유까지 대박", "도대체 제목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