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연출 한희)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됐는데 모든게 어색하고 새롭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재중은 홍영래(박민영)의 정혼자이자 좌의정 김병희의 서자로 무예에 능한 종사관 김경탁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로 사극에 도전한다.

김재중은 "사극 특유의 어투와 지금 쓰고 있는 상투와 복장이 사실 아직은 어색하다. 하지만, 감독님과 선배 배우들이 많이 조언해 주셔서 막내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21세기 최고의 의과의사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감동 성장 드라마 <닥터진>은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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