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힙합듀오 '리쌍'이 연예계 인맥 종결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리쌍 길의 트위터를 통해 개최된 ‘8집 선공개곡 제목 알아맞추기' 초성 게임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이 힌트 도우미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힘입어 공개된 지 나흘 만에 누리꾼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 중이다.

이번 리쌍의 릴레이쇼에는 조인성, 고현정, 황정민, 아이유, 카라, MBC 무한도전, 용감한 녀석들, 송지효, 강타, 백지영, 유희열, 김범수, 쌈디, 정인, 이효리, 정재형, 천정명, 백지영, 강타 등 아이돌에서부터 코미디언, 영화배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오랜 시간 연예계 활동을 통해 얻은 리쌍만의 탄탄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리쌍만의 획기적인 앨범 프로모션 방식 또한 주목할 만하다. 리쌍은 이번 ‘8집 선공개곡 제목 알아맞추기' 이벤트뿐 아니라 'TV를 껐네 - 미친 인맥 릴레이쇼' 등 언제나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방식으로 이슈를 끌 곤 했다.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에서 벗어나 매번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노력하는 리쌍의 진심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센스가 돋보이고 있다.

리쌍은 오늘 자정 발표되는 8집 앨범의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23일 두 번째 선공개곡 '너에게 배운다'와 25일 타이틀곡 'Someday'를 발표한다. 앨범 전 수록곡의 높은 퀄리티로 타이틀곡을 선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리쌍은 좀 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2개의 선공개곡 발표 후 타이틀곡을 공개한다는 이색적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8집 앨범은 무려 3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거쳐 만든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리쌍은 특별히 이 앨범을 위해 음악계 실력파 영건들로 구성된 '리쌍 유랑 극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한편, 리쌍은 17일(오늘) 자정 정규 8집 앨범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7월 14일~15일 올림픽홀서 열리는 '리쌍극장 시즌2'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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