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독특 언어 세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웨딩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수지의 독특한 언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부부가 함께 덮는 이불과 베개를 가리키는 말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냈고, 이에 수지는 '부덮부개'라는 엉뚱한 답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하하는 "얼동주가 뭔 줄 아느냐. 얼음 동동 띄운 주스다"라고 수지를 거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독특 언어 세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독특 언어 세계 진짜 귀여워", "수지니까 다 괜찮아", "하하 '얼동주'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