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가 공개됐다.

14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인 가수 이환희는 2002년부터 7년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으나, 소녀시대 최종 멤버 발탁 과정에서 탈락했다. 함께 준비한 11명 멤버 중 본인의 의지로 다른 소속사로 옮긴 장하진을 제외하면 유일한 탈락자.

당시 SM 대표인 이수만의 친조카인 써니때문에 탈락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이환희는 "써니 언니 때문이라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때는 내가 어중간했다. 효연 언니처럼 춤 실력이 최고도 아니었고, 윤아 언니처럼 예쁘지도 않았다. 써니 언니는 여러 방면에서 잘하고 끼가 정말 많다"라고 해명했다.

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가 어중간해서라니", "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가 써니 때문은 아닐 거야", "이환희 함께 했으면 좋았을 걸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