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큰절 사과로 6주만의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자연탐사 프로젝트 1탄-제주도 편에는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이 출연해 돌고래 114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은 제주 절경의 아름다운 풍광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돌고래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C 김승우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여러분이 기다려주신 만큼 훨씬 활기차고 기운찬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약속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1박2일 큰절 사과에 누리꾼들은 "1박2일 큰절 사과 센스있네", "드디어 1박2일 볼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