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에 캐스팅된 JYJ 김재중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드라마 '닥터진'에서 김재중은 명문세도가의 자손으로 확고한 신념과 뚜렷한 소신을 가진 캐릭터로 강한 승부욕 뒤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을 연기한다.

김재중의 소속사는 11일(오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ESJYJ) 을 통해 김재중의 드라마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 민속촌 트위터 관리자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 민속촌에 드라마 닥터진 팀의 촬영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김재중씨 조각입니다. 너무 잘생기셨사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리딩과 촬영을 지켜봤는데 김재중이 고어체와 하오체를 어색하지 않게 잘 연기를 해서 놀랐다. 발성도 좋고 비쥬얼도 훌륭해서 우리 드라마의 여심 사냥을 책임 질 것 같다. 원칙만 아는 엘리트 종사관이 사랑 앞에서는 지고지순한 모습이 그려지는 데다 김재중의 외모가 훌륭해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탄생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 외에 송승헌-박민영-이범수-진이한 등이 활약할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은 오는 26일(토)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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