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과 하지원이 다정한 고부(姑婦) 사이임을 입증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사 측은 9일 오전 윤여정과 하지원이 다정하게 대화를 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예비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인 두 사람은 실제 모녀 사이를 방불케 할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하지원은 윤여정에게 살짝 안기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윤여정 역시 “하지원은 정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서 정말 보기 좋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친모녀처럼 다정한 두 배우의 모습은 연기에 고스란히 묻어나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MBC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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