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제시카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전파를 탄 KBS 2FM <홍진경의 2시>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출연했다.

티파니는 "예전에 제시카가 <금발이 너무해>라는 뮤지컬을 할 때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제시카가 뮤지컬에 들어가기 1주일 전 오디션을 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매니저에게 나도 이걸 시켜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런 얘기도 없이 제시카의 뮤지컬 기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도 몰랐고 제시카도 뒤늦게 알았다더라. 그 때 딱 1분정도 질투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파니 제시카 질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제시카 질투? 귀엽다", "그럴 수 있지 뭐", "티파니 질투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티서는 타이틀 곡 '트윙클'로 음반차트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