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관객 60만 돌파가 임박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코리아'가 4일 만에 누적관객 59만 6,796명을 기록했다. '코리아'는 지난 5일 23만 9,677명, 6일 17만 4,7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코리아'는 지난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돼 우승을 차지한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하지원, 배두나의 열연이 빛났다.

코리아 관객 60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리아 관객 60만 대단해", "코리아 관객 60만이라니 직접 가서 봐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