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제2의 김현중’이 나타났다.

DSP미디어 측은 5월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 에이젝스 멤버 재형이 SS501의 김현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형은 데뷔 초 김현중의 외모와 상당히 닮아 ‘제2의 김현중’이라 불리고 있다. 사진 아래는 “에이젝스 연습실에 SS501 김현중 씨가 응원을 왔습니다. 김현중 씨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DSP미디어 선배님이죠. 김현중 씨를 평소에 롤모델로 삼고 있던 재형이가 떨면서 말도 잘 못했다는 후문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김현중은 과거 SS501로 데뷔했던 소속사인 DSP미디어 후배 그룹 에이젝스 데뷔 소식을 듣고 연습실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재형은 “오랜 롤모델이었던 김현중 선배님의 응원을 받아 정말 영광이다. 더 노력해서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이 속한 7인조 그룹 에이젝스는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DSP보이즈’에 출연 중이며, 5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