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 윤조가 데뷔를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일 “윤조가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연습하던 중 다리를 다쳤다. 인대 손상으로 최소 3~4주 휴식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헬로비너스는 갑작스러운 윤조의 부상으로 당분간 무대에는 6명이 아닌 5명만 오르게 됐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데뷔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윤조는 뮤직비디오 촬영도 군무를 제외한 일부 장면만 촬영했으며, 라디오와 인터뷰에는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라, 윤조,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데뷔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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