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화려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전초전에 들어간다.

2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POWER>(파워)의 전곡과 함께 공개된 동명의 타이틀 곡 '파워'는 히트곡 제조기 강지원-김기범 콤비의 곡으로 강렬한 하드코어 락과 힙합 사운드가 만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장엄한 레퀴엠을 탄생시켰다.

음원 공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한 B.A.P는 1,20대 팬들이 시험기간임에도 뮤직비디오를 기다렸다가 감상평을 쏟아내었고, 공식 팬카페 동시 접속자수 역시 1천명을 기록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파워' 뮤직비디오 속 비에이피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뛰어난 댄스 실력,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한다. 리더 방용국의 중저음 랩으로 시작된 노래는 물과 불, 바람, 그리고 우주선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스프레이 댄스'는 이제껏 보지 못한 것으로 B.A.P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 새로운 혁명이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늘(2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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