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도플갱어가 '짝'에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 26기 남성 9명과 여성 5명이 '애정촌'을 방문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임수향 도플갱어 모습의 '여자 3호'.

여자 3호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수인 줄 알았다"라며 극찬했고 여성 출연자들은 "여자 3호의 미모가 너무 출중하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울산 소재의 현대 중공업에 근무 중이라 밝힌 여자 3호는 "내가 어마어마한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다"라며 "그냥 조금 반반하게 생긴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