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군필돌 에이젝스 형곤이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에이젝스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DSP보이즈’를 통해 첫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형곤은 ‘상큼한 군필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실제로 형곤은 지난 2008년 10월 입대해 2010년 8월까지 강원도 홍천 최전방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군용 방한 내피를 유일한 친구라고 표현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형곤은 지금도 군용 방한 내피를 소장하고 있으며, 연습 중에도 종종 착용한다고 밝혀 군필돌임을 입증했다.

2대 군필돌 형곤을 접한 누리꾼들은 "2대 군필돌 1대 창민이 보다 훨씬 잘생겼네", "2대 군필돌 아이돌이 나올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5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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