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아나운서 이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한 여성 월간지에 따르면 김윤지 아나운서는 최근 남편 박모씨와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6년 L전자에 근무하는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한 김윤지 아나운서는 결혼 5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러졌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가 이혼 후 조용히 방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방송국 동료들도 대부분 이혼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윤지 아나운서 이혼에 네티즌들 역시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윤지 아나운서는 현재 KBS '세계는 지금'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