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조정석이 이윤지를 번쩍 안아 올리는 ‘보체(寶體) 포옹신’으로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조정석은 하반신 마비인 이윤지를 번쩍 들어 안아 올리며 첫 스킨십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기진맥진한 이윤지에게 “근위대 조항에 보면 직계 왕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경우 부득이하게 보체에 접촉을 허할 수 있다”며 이윤지를 안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강단 있는 말투와 달리 어떻게 이윤지를 들어 올릴지 몰라 우왕좌왕한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일방통행남’ 조정석이 자신의 목을 감싸고 있는 이윤지와 시선이 마주치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의 러브 모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세트 촬영에서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특히 조정석은 10번 이상 이윤지를 들어 올려야만 하든 힘든 상황에 처했다. 조정석은 “이윤지가 깃털처럼 가볍다”면서도 손에 힘이 빠져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승기와 윤제문의 전면적인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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