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나영 특집에 팬들이 설레여하고 있다.

MBC 노동조합 총 파업으로 약 11주간 결방됐던 MBC '무한도전'이 오는 26일 배우 이나영과 함께 일시적으로 녹화를 재개한다.

이번 '무한도전 이나영 특집'의 녹화재개는 이나영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이뤄진 것. 지난 해 '우천시 취소 특집' 중 이나영과 전화통화에서 구두로 출연 약속을 받은 것을 '이나영 특집' 마무리를 하기위해 추가 촬영을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이나영 특집'은 MBC 노조의 동의 하에 이루어 지는 것으로 방송은 파업 종료 시점까지 불투명해 아쉬움을 동시에 사고있다.

한편, '무한도전 이나영 특집'에는 배우 이나영을 비롯 엠블랙 멤버 이준 등이 함께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