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바람인형 댄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하지원이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과 유남규 감독은 하지원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댄스타임을 가졌다. MC 유재석은 이들의 댄스타임 후 하지원에게 매력 발산 시간을 할애했다. 이에 얌전하게 댄스를 시작한 하지원은 G4(김준호 허경환 김원효 정범균) 앞으로 다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람인형 댄스로 출연진들을 패닉 상태에 빠트렸다.

하지원은 "저는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춤은 너무 후회돼요. 편집해 주세요"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코리아'에 출연했던 현정화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영화 '코리아'는 오는 5월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