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16kg 감량 식단이 공개됐다.

지난 4월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신영은 “아침에는 현미밥과 채소볶음을 먹는다. 간식으로 아몬드 10개와 사과 4분의 1쪽,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며 “점심에는 오징어와 채소를 먹고 2시간 뒤에 또 간식을 먹는다”고 밝혔다.

MC 이동욱이 “식단을 지키기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철저하게 지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신영은 “이동욱에게 배운 운동이 있다. 아침 공복에 계단을 50분 걸으라고 하더라. 이동욱이 시킨 대로 했더니 현기증이 오고 관절이 손상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신영 16kg 감량 식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신영 진짜 대단해”, “독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 “올 봄엔 나도 신영이 식단으로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