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이 젤리피쉬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16일 가수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속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SG워너비 이석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석훈이 젤리피쉬의 기획 음반에 참여 제의를 받고 준비하던 중,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금 없이 진행됐다.

또한, 이석훈의 소속사 이적으로 SG워너비가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은 공익근무 중이며, 이석훈 역시 올해 안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각자 솔로 활동에 전념한 후 그룹 활동에 나설 전망.

한편, 이석훈은 새롭게 선보일 신곡 준비를 위해 SBS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하며, 젤리피쉬 기획음반은 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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