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하의실종에 남심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10일 방송된 KBS2 '사랑비'에서 셔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정하나(윤아)는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서준(장근석)이 빌려준 와이셔츠만 입었다. 큰 사이즈의 셔츠는 마치 원피스 같은 느낌을 줬고, 셔츠 아래로 윤아의 매끈한 각선미가 드러났다. 이렇게 윤아는 '남자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셔츠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서준은 셔츠 하나만 입은 하나를 힐끔거리며 쳐다봤지만 이내 "소매 늘리지 마라. 그게 얼마짜리 옷인지 알기나 하냐"고 말했다.

윤아 하의실종 패션에 누리꾼들은 "윤아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 "윤아 하의실종에 숨 멎는 줄", "윤아 하의실종 패션에 리모콘 3초 쥐고 있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