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과 레인보우 고우리가 ‘선녀가 필요해’에 본격 등장을 알렸다.

12일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사 측은 이준과 고우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과 고우리는 연습실 바닥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다. 그 곁에서 실눈을 뜬 채 두 사람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차국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2H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모인 세 사람의 첫 만남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이미 방송에 데뷔한 바 있는 잘나가는 연습생 이준과 댄스본능을 지닌 반전 소녀 고우리의 첫 신고식이 전파를 탈 예정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이준과 고우리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는 월~금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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