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신혼집이 공개됐다.

오는 5월 20일 결혼을 앞둔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이미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혼집을 마련했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에서 저희 집으로 자주 등장한 삼성동 집은 부모님이 사신다"라며 "나는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다. 그 곳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것 같다"라고 정준하 신혼집을 공개했다.

'니모'라는 애칭의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2세의 승무원. 두 사람은 윤손하의 소개로 만나 4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특히, 이 소식을 '간추린 무한뉴스'를 통해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하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0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