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의 손은서가 상큼발랄 퀸카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당찬 성격의 백혜정역으로 분한 손은서가 캠퍼스 퀸카의 위엄에 맞는 화사한 미소와 완벽한 미모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손은서는 극 중 70년대 캠퍼스 퀸카의 도도함과는 상반된 귀여운 브이를 그리는 모습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손은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당찬 여성 백혜정을 아주 잘 소화하고 있다. 손은서만의 매력으로 백혜정이 더욱 빛나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대를 오가며 시대와 세월을 초월한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극중 순수 뚝심 청년 김창모(서인국)의 사랑 고백을 받지만 서인하(장근석)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백혜정이 과연 세라비 6인방의 엇갈린 관계 속 인하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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