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도앓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준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사원. 괜히 과장된 거 아니라구. 회사에서 봄세"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하하는 "회사 언제 오픈해요?"라는 답변을 보냈고, 이에 정준하는 "그건 자네가 존경하는 유부장님께 여쭈는게. 그래도 자넨 다른 사업장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지 않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들이 말하는 '회사'는 MBC '무한도전'으로, 앞서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서 하하는 하사원을, 정준하는 정과장을, 유재석은 유부장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정준하가 말하는 '다른 사업장'은 하하와 유재석이 고정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하하 무도앓이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언제 '무한도전' 볼 수 있는 건가요?", "하하만큼 무도앓이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