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가족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은 얼굴 몸이라 속상하지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씨는 자녀들을 한 명씩 무릎에 앉히고 즐거워 하고 있다. 또한 중간에는 케익이 놓여져 있어 가족들끼리 생일 파티 중인 사진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이수근은 '대리운전 회사'등이 자신의 소유로 대중들의 오해를 사며 '300억대'루머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과 대조되는 조촐한 생일 파티로 네티즌들이 "귀요미 가족"이라는 반응.

임신 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연씨는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진한 눈썹과 또렷한 눈매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수근의 아내는 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주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으로 회복 중임을 알려 안도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