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망언이 화제다.

배우 고은아는 13일(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 제작발표에 참석해 자신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숏커트 변신에 대한 소감을 묻자 고은아는 “처음에는 다 잘 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25년 동안 긴 머리로 살아왔는데 이제서야 맞는 머리를 찾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지금이 더 예쁜 것 같다”며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해 망언 스타에 등극했다.

고은아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여자들은 자기가 예쁜 거 안다”, “고은아 귀여워서 봐줄게”, “고은아 망언 연예인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은아는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힙합 전사를 꿈꾸는 지승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