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1년 전속 재계약을 맺었다.

최근 <1박 2일>을 통해 국민 순둥이로 사랑 받고 있는 엄태웅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광고계에서도 그의 성실한 이미지가 좋게 비춰지며 호감을 사고 있다.

엄태웅의 편안하고 호감이 가는 인상은 제품의 신뢰성을 배가시켜 광고주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다는 후문. 여기에 수더분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호감도를 상승시키며 방송에 나오기가 무섭게 그가 입은 제품들이 완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밀레 측 관계자는 "밀레의 좋은 브랜드 이미지와 스타 엄태웅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이다. 엄태웅과 밀레는 앞으로 계속 윈윈하며 함께 갔으면 좋겠다. '밀레=엄태웅'의 공식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계속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웅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주인공 김선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