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대본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결도 대본이 있다'는 제목으로 우결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우결' 속 가상부부 이장우와 함은정의 인도네시아 촬영 현장으로, 작가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코코넛 사먹자'는 글이 적혀 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가 대사로 예측되는 내용을 지시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시청자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왠 대사지시?"라며 지적하고 있다.

우결 대본 논란이 불거지자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치북에 써서 보여주실 때는 3번도 채 안될 때가 많다. 틀은 정해져 있지만 대본은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을 본 누리군들은 "대본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냐?", "진실이 궁금하다", "저런 것까지 작가가 알려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