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소이현과 강남 길거리 한복판에서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였다.

KBS Drama채널의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에서 김형준과 소이현의 키스신 예고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전지현(소이현 분)이 강민(김형준 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강민이 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감행한 것.

극 중 강민은 톱스타라는 신분과 전지현은 말단 예능 작가, 이에 길거리 키스는 엄청난 파장이 일 수 있는 장면이다. 또한 스타PD 노용우(박광현 분)와의 삼각관계를 생각했을 때도 후폭풍을 예상 할 수 있는 장면.

이 예고편에는 소이현과 김형준의 키스신 외에도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오던 박광현이 다정한 모습으로 소이현을 대하는 장면들도 노출돼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살벌한 애정 경쟁이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Drama채널의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