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 다가와 달라는 여진구의 발언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여진구>에서 아역배우 여진구는 "여성분들이 나에게 다가와 주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없다. 마음은 항상 열려 있는 상태다. 실제로는 누님들이나 동생들도 나에게 다가오지를 않는다. 팍팍 다가와 달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진구는 이탈리아 관광 명소 트레비 분수 앞에서 동전을 던진 후 "다음에는 꼭 여자친구와 함께 오게해 달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기도 했다.

팍팍 다가와 달라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가 팍팍 다가가도 되겠느냐”, “여진구 가만히 있으라”, “세자 저하 소녀가 가겠사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탈이아로 떠난 여진구는 갑자기 얻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