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발 사이즈가 공개돼 화제다.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수영, 티파니, 서현 등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열린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검은색 니트 상의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화려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러나 흰색 구두를 신은 제시카의 신발 밑창에는 '235'라고 적혀 있는 사이즈 표가 그대로 붙어 있어 본의 아니게 자신의 신발 사이즈가 공개됐다.

제시카 발 사이즈를 접한 누리꾼은 "내 구두 사이즈는 240", "역시 패셔니스타는 스티커를 떼지 않아", "새 신발 티내는 것 같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강남구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인천공항 및 주요 지하철역 등 해외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곳에 배치된 전광판을 통해 강남구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