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스포일러에 네티즌들이 울쌍 지었다.

최근 마지막 회까지 2회를 남겨놓고 그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의 스포일러가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출되었다.

그 범인은 바로 한국민속촌. 한국 민속촌은 홈페이지에 금주의 촬영 일정에 "극중 *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라고 상세하게 촬영 내용을 적어 최고의 스포일러를 만든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뭐야! 그런게 어딨어!", "왠지 허탈하다", "해품달은 지키기에 바쁘고, 범인은 결국 민속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오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그 후속작으로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킹 투하츠'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