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전지현이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측은 “전지현은 책임감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지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준혁이랑 결혼은 아직 생각 안 한다더니”, “전지현 최준혁 결혼 축하해요”, “전지현 결혼 믿어지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의 예비 신랑 최준혁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