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여진구 김수현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딱 2년 전 여진구 김수현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배우 김수현과 여진구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여진구보다 훨씬 작은 얼굴 크기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여진구와 김수현이 2년 전 SBS <자이언트>에서 각각 이강모 역의 이범수와 이성모 역의 박상민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당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전 여진구 김수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을 뒤로 뺀 비겁한 김수현", "우리 진구가 얼굴이 약간 크긴 해", "난 얼굴 커도 여진구가 좋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은 김수현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