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0일 현영의 소속사 측은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현영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현영은 오간자실크 소재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마음껏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완벽한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불망 소재의 H라인 림아크라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으며, 그녀의 예비신랑 역시 턱시도 느낌의 블랙 수트를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영의 웨딩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워낙 훈남이라 현영씨와 잘 어울려 모델 같은 분위기였다. 긴 촬영 내내 현영씨를 배려하는 예비 신랑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영의 결혼식은 3월 3일 광장동 세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