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사각관계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열반 행을 선고받은 해성(강소라)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리안(박지연)과의 듀엣경연에서 스스로 마이크의 건전지를 빼는 자작극으로 학교친구들의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해성은 친구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를 선물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눈물을 머금을 수 밖에 없었다.

실의에 빠져 있는 해성을 위로하기 위해 땅에 떨어진 사과를 덥석 베어먹은 제이비의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진(정진운)은 질투심에 불타 엇갈리는 러브라인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안티팬의 케익테러에서 자신을 구해준 유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리안까지 엇갈리는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예고편이 없어서 아쉬워요~ 일주일 기다리려면 목 빠질것 같아 ㅠㅠ", "강소라 울 때 저도 울었어요 ㅠ 오늘 제이비 멋져부려", "거리공연 때 부른 이한철의 슈퍼스타 넘흐 좋았어요 음원은 언제 나오나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드림하이2'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