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희철이 네일 아트를 받는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슈퍼주니어 희철 오빠 데리고 네일 받으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희철은 관리 받은 손톱을 자랑하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그 옆에 있는 설리 역시 양 손을 볼에 갖다댄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희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남매라고 하던데 사귀는 건 아닐까”, “저렇게 공개적으로 다녀도 열애설이 안 나”, “김희철은 군인 같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현재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