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탈락자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참가자 구자명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해 심사위원과 전문평가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반면 윤상의 멘티인 김태극과 이승환의 멘티인 홍동균은 각각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불렀으나 결국 첫 생방송 무대의 탈락자가 됐다.

위대한 탄생2 탈락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노래 부를 때 나도 눈물날 뻔", "홍동균하고 김태극이 탈락하다니 아쉬워", "가수 최백호 노래는 좀 어려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골든 티켓'이라는 평가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13.6%(AGB 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