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과 '해를 품은 달' 이원근이 연인이 되었다.

8일(내일) 공개되는 장재인의 싱글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운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신인배우 이원근이 장재인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

19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풋풋한 연인의 아기자기한 러브스토리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키스신을 예고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근은 장재인의 신곡을 듣고 열렬한 팬이 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엄 템포의 러브송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는 유명 작곡가 강현민이 장재인과 함께 만든 곡으로, 폴 매카트니의 레코딩 엔지니어로 그래미상가지 수상한 바 있는 팀 영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악이다.

한편, 장재인은 8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