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아버지 삼합회 조직원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최민식은 6일(오늘)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영화 <파이란> 촬영 당시 겪었던 고생담을 공개했다.

최민식은 당시 상대배우였던 장백지의 아버지가 삼합회 조직원이었다고 밝히며, "열악한 촬영환경 탓에 장백지가 아버지에게 전화해 펑펑 울며 고자질을 했고, 나 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최민식은 <파이란>을 선택하면서 놓쳤던 최고의 작품들을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시원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