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전 형돈이형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버전 형돈이 형! 폭소했다. 성함은 스와상. 너무 닮았어요. 도니형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진운은 정형돈과 몹시 흡사한 외모를 가진 일본인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형돈을 닮은 일본인 옆에선 정진운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일본 버전 형돈이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정형돈인 줄 알았어", "도플갱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스와상도 미친 존재감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진운이 속한 그룹 2AM은 지난 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