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 박신혜가 오는 2월 1일 개국하는 음악전문채널 'MBC MUSIC(MBC 뮤직)'을 대표하는 첫 번째 얼굴이 된다.

SNS를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등 평소 음악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박신혜는 개국을 앞둔 MBC MUSIC의 최초 CF 모델로 전격 발탁돼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TV CF 촬영을 마쳤다.

동해의 바닷가와 테마 기차, 서울 근교의 갈대숲과 카페 안 등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박신혜가 혼자만의 음악여행을 떠나 음악과 교감을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감성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박신혜가 풍부한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촬영에 임해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CF가 완성 되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틸 속에서 음악과 교감하는 박신혜의 감성적인 모습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카페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음악에 대한 그녀의 특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MBC MUSIC' 채널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 박신혜는 "음악은 저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너무 소중한 존재다. 음악을 좋아하는 제게 이번 촬영은 CF를 찍는다는 느낌만이 아닌 실제로 저만의 음악 여행을 떠난 느낌이어서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며 "MBC MUSIC 채널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다양한 음악을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의 이번 CF 촬영은 MBC MUSIC의 센터장 남태정 PD의 적극 추천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남태정 센터장은 "박신혜는 '트렌디'와 '클래식'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MBC MUSIC의 얼굴을 대표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 생각했다. 박신혜의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 그리고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하는 부드러운 느낌이 MBC MUSIC 채널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순백의 순수함과 톡톡 튀는 발랄함을 동시에 지녀 사랑받고 있는 박신혜는 최근 MBC MUSIC 채널 외에도 아시아 시장을 노린 고운세상 코스메틱과도 전속모델계약을 체결해 과연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했다.